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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개성공단 北 근로자 월평균 임금 128弗

개성공단의 북한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128달러(약 142만원)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올해 상반기 현재 128.3달러를 기록했다.

북측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2006년 68.1달러에서 2007년 71.0달러, 2008년 74.1달러, 2009년 80.3달러, 2010년 93.7달러, 지난해 109.3달러 등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최근 6년 동안 최저임금이 연 5%씩 인상되고, 북측 근로자들의 평균 근무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당이 인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근로자들의 월 최저임금은 50달러부터 시작해 2007년 52.5달러, 2008년 55.125달러, 2009년 57.881달러, 2010년 60.775달러, 지난해 63.814달러, 올해 8월 67.005달러 등으로 올랐다.

주 평균 근무시간도 2006년 55.2시간에서 지난해 59.3시간, 올해는 61.6시간으로 늘어났다.

임금은 남측 입주기업이 북측 당국에 달러로 지급한다.

이 가운데 45% 정도는 사회보장금(15%), 사회문화시책금(30%) 등의 명목으로 북한 정부에 들어가고, 55%는 북측이 근로자들에게 쿠폰이나 북한 원화로 지급한다./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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