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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산모 46%는 '고위험'

출산시 산모나 태어가 사망하거나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고위험 산모가 서울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남윤인순 의원(민주통합당)이 보건복지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기준 고위험 산모는 19만3000여 명으로 전체 산모 45만7000여 명의 42%에 달했다.

고위험 산모 비율은 2008년 39.7%에서 2009년 40.4%, 2010년 42.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높아 고위험 산모 비율이 46.5%에 달했고, 뒤를 이어 제주(46.3%), 부산·대구(43.2%), 경기(42.7%) 등이었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의료시설인 '고위험 분만통합치료센터' 등의 설치와 지역 병원 연계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남윤인순 의원은 "고위험 산모 증가에 따라 중증질환 신생아도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시설 및 체계는 미흡하다"며 "이 결과 2010년 모성 사망비가 출생아 10만명당 14.7명으로 OECD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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