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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몽마르트르에서 사온 그림이 가짜?



뛰어난 예술품 장터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사온 작품이 가짜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에르-이브 부르나젤 대중운동연합당(UMP) 소속 파리 시의원은 지난 8일 파리 18구 의회에판매되는 회화 작품의 출처를 명시하는 확인 에티켓을 부착하자는 권고사항을 제출했다.

몇 해 전부터 테르트르 광장(몽마르트르 근처에 위치) 근처에 문을 연 부티크들이 퀄리티가 의심스러운 회화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부르나젤 의원이 제출한 권고 사항은 다음주 파리 시의회에도 제출될 예정이다.

부르나젤 파리 시의원은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작품 출처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판매하고 있다"며 "몽마르트르 '고유의 예술적 특성'을 보호하기 위해 파리 시와 경찰이 모두 함께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르트르 광장은 몽마르트르의 관광 중심지로 매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파리 시는 이미 2010년 7월 무허가 노점상으로부터 유명 회화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서 관련 법규를 개정했지만 아직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뱅상 미슐롱 기자·정리=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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