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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신청사 첫 결혼 주인공은?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릴 시민 결혼식의 첫 주인공을 찾는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2일 개관하는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제1호 시민결혼식' 참가 예비 신랑·신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매주 토요일 1회에 한해 150명 수용 규모의 시민청 이벤트홀을 일반 시민들의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계획이다.

결혼식장 이용요금은 10만~20만원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부부는 12~20일 시민청 카페(cafe.naver.com/simincheon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감동적인 사연이 있으면 유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02-2133-6416~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 결혼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결혼식문화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접수는 같은 네이버 카페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imincheong)을 통해 진행된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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