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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민 42% "남자 전업주부 긍정적"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남자 전업주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2 여성정책 수요조사'에 따르면 성인남녀 3500명 중 42.4%는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는 전업주부 남성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여성의 찬성률이 45.4%로 남성(37.7%)보다 다소 높았으며 특히 대졸 이상 여성응답자(47.9%)의 찬성 비율이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20대 응답자 중 남성의 가사전담이 바람직하다고 답한 비율은 50%였고 50대와 60대는 각각 38%와 35% 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2.7%는 아들이 설거지나 요리 등 가사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사위가 주방일을 하는 모습도 63.4%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태홍 실장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남성의 가사 참여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 아내가 직장에 가고 남성이 가사를 맡는 가정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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