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상담이 빠르고 편리해진다.

SK텔레콤은 고객 상담용 스마트폰 웹 가상 현실 시스템을 구축해 서울 대방동 보라매 고객센터를 비롯해 전국 16개 고객 센터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폰 웹 가상 현실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상담원은 스마트폰 외관과 세부 사양 그리고 스마트폰에 탑재된 앱 종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PC화면의 스마트폰 버튼과 앱을 클릭하면서 실제 스마트폰을 작동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휴대전화 상담원의 상담 항목은 ▲소프트웨어(OS) 업데이트 ▲데이터 설정·해제 ▲이메일 설정 ▲멀티미디어메시지(MMS) 환경 설정 ▲스팸 필터링 ▲와이파이 설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