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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과 뉴질랜드, 부산에서 영화 제작 손잡았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영화 제작사인 깁슨 그룹과 '여고괴담' 시리즈의 제작사 씨네 2000이 9일 부산국제필름커미션 영화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 벡스코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두 회사는 향후 5년 동안 모두 3편의 영화를 공동 제작한다. 첫 작품은 '졸업'으로, 내년 6월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 배우도 출연할 계획이며, 감독은 아직 미정이다, 뉴질랜드 전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후반 작업은 한국에서 이뤄진다.

전 세계 80여국에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수출해오고 있는 깁슨 그룹의 최고 경영자 데이브 깁슨은 "뉴질랜드와 한국의 영화 협업이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씨네 2000의 이춘연(사진) 대표는 "뉴질랜드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닦겠다"고 화답했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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