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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올 서울대학생들 가장 많이 읽은 책 '총, 균, 쇠'

서울대생들이 올해 가장 많이 빌려본 책은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인류학 서적 '총, 균, 쇠'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통계에 따르면 '총, 균, 쇠'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81번 대출돼 많이 빌려본 책 1위로 조사됐다.

정이현의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가 71회로 2위, 리처드 도킨스의 과학 서적 '이기적 유전자' 3위(63회),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이 4위(62회)를 차지했다.

소설 '우리는 사랑일까', 에세이 '불안' 등 알랭 드 보통의 책 두 권과 루트번스타인 부부의 인문학 서적 '생각의 탄생'이 모두 59회 대출돼 나란히 5위를 차지했다.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57회), 소설가 천명관의 '고래'(57회), 소설가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56회)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총, 균, 쇠'는 캘리포니아대 지리학 교수인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문명 간 불평등의 기원이 지리적 차이에 있다는 결론을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폭넓은 자료 분석으로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은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총, 균, 쇠'는 지난해에도 100회 대출돼 많이 빌려본 책 2위를 기록했고 2010년과 2009년에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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