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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리크스] 교내 교통사고 3년간 4배 이상 증가

전국 초·중·고교 안에서 차량 사고로 피해를 본 학생이 최근 3년 간 4배 이상 증가했다.

1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신학용 민주통합당 의원은 교내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2010년 사망 1명·상해 15명, 2011년 사망 1명·상해 17명, 올해 6월까지 상해 9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사상자 11명), 인천(6명), 경남·부산(각 4명), 대전·전북·충북(각 3명) 순이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