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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십센치, 60년대 빈티지 사운드에 빠질걸요!



2집 발매 쇼케이스 개최

2인조 밴드 십센치가 두번째 앨범 '2.0'을 발표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보컬 권정열은 10일 서교동 클럽 에반스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자켓을 더욱 야하게 하고 싶었지만 주변에서 범죄라고 말려서 참았다"며 "1집 때는 어떻게든 노래에 꽂히게 하고 싶어 말도 안되는 가사를 가끔 썼는데, 이번 앨범의 가사는 최대한 진지하게 진정성을 담았다. 수록곡 대부분 타이틀곡 같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의 타이틀곡 '파인 땡큐 앤 유?'는 60년대의 빈티지 사운드를 재현해 옛 연인을 추억하는 애틋함을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구는 '떼창'을 유발하기에 손색이 없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댄서블한 비트에 기타 윤철종의 나레이션 연기가 어우려져 특유의 19금 감성이 빛을 발하는 '오늘밤에'는 가사를 정제한 클린버전이 함께 수록됐다.

이 밖에 성인가요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내민 '한강의 작별'과 보사노바 풍의 '냄새나는 여자', 세시봉 선배들에 대한 오마쥬를 담은 '마음' 등 총 12곡이 담겼다. 15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본격적인 2집 활동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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