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112 신고전화 10건중 3건 '통화중'

서울 112신고전화 10건 가운데 3건이 통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서울청의 112신고접수센터로 걸려온 신고전화는 500만5981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통화 중 대기'에 걸린 전화는 147만8428건이었다.

특히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끊긴 전화만 51만0840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112센터에 근무 중인 접수요원은 모두 150명으로 비번과 휴가 등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68명이 일한다. 직원 1인당 하루 평균 신고접수처리 건수는 302건으로 뉴욕(20건), 도쿄(30건)에 비해 약 10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강 의원은 "신고전화가 집중되는 시간대인 오후 4~8시 사이에는 다른 팀에서 추가인력을 보강해야 한다"며 "신고자의 통화대기전화가 끊길 경우 센터에서 해당번호의 발신지를 추적해 다시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