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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병헌 "지섭아 동건아, 이번 주말도 내가 달린다"...'광해' 5주 연속 예매율 정상



이병헌 주연의 팩션 사극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이번 주말에도 1000만 고지를 향해 맹렬히 질주한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광해…'는 32.0%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10일까지의 전국 누적관객수는 855만7143명으로, 주말이 지나면 9부 능선 즉 900만 고지를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2·3위는 감성 액션 드라마 '회사원'(28.2%)과 조셉 고든-레빗·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SF 액션물 '루퍼'가 각각 차지했고, '위험한 관계'(6.9%)가 뒤를 이었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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