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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건, 소니뮤직과 손잡고 18일 컴백



브라운아이즈 출신 가수 윤건이 세계적인 음반 제작·유통사인 소니뮤직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는 "윤건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소니뮤직과 제휴를 추진했다"며 "소니와의 제휴를 통해 윤건이 K-팝 열풍의 선두 주자로 나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건은 18일 총 5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파 이스트 투 브릭레인'을 발표한다.

2001년 나얼과 함께 결성한 그룹 브라운아이즈로 데뷔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높이 평가받았던 그의 솔로 컴백은 3년만이다.

한편 윤건에 앞서 솔로 앨범을 발표한 나얼은 타이틀곡 '바람기억'으로 음원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3주 연속 음원 차트 정상을 지켰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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