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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관세청 "1년 동안 '인육 캡슐' 2만9114정 적발"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중국산 밀반입 '인육 캡슐'이 지난 1년 동안 2만9114정이나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관세청은 유해성분이 함유돼 국민건강을 해치는 일명 '인육 캡슐' 등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여행자 휴대품과 국제우편물 등에 대한 수입 통관관리를 대폭 강화한 결과 지난해 8월 6건(4739정)을 시작으로 올 5월 10건(6944정) 등 모두 63건(2만9114정)의 캡슐 반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육캡슐은 사산(死産)된 태아를 건조시킨 후 분말로 만들어 캡슐에 충전한 것으로 반인륜적일 뿐만 아니라 수퍼박테리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내용물을 함유하고 있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향후 관세청은 국민건강 보호와 국내유통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는 한편 인육캡슐을 국경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중국발 여행자휴대품·우편물로 반입되는 성분표기 미상의 약품(캡슐)·분말은 전량 개장검사와 분석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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