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울릉도에서 관측된 용오름



강원지방기상청이 11일 오전 7시 10분부터 25분까지 15분간 울릉도 인근바다(북동쪽 3~4km)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번 용오름은 상층(5㎞, 영하20℃)에 찬 공기가 머무르면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수온(20℃)에 의한 대기불안정으로 발생했으며, 2개의 용오름이 동시에 나타났다. 오늘 관측된 용오름은 1985년 이후 울릉도에서 일곱 번째 발생한 것이다.

용오름이란 격심한 회오리바람을 동반하는 기둥모양 또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으로, 태풍이 접근할 때나 한랭 전선이 통과할 때, 뇌우가 몰아칠 때 등 급격히 대기층이 불안정해지는 상태에서 발생한다. 육지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토네이도라고 한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