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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간제근로자로 주부 333명 채용



맥도날드가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진행된 '주부 채용의 날' 행사에서 총 333명의 '주부 크루'를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36개 맥도날드 대표 매장에서 동시에 치러졌으며 주부 650여명이 참석했다.

기본적인 회사와 업무 소개 이외에도 직원 공간, 주방, 카운터를 포함한 현장 투어와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접에서 합격한 333명은 수일 내로 OJE(매장실습평가)를 거쳐 입사가 확정될 예정이다.

맥도날드에는 현재 960여명의 주부 크루가 일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근무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4대 보험 적용과 각종 경조사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근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맥도날드 인사팀 이은영 상무는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이색 채용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열린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