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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수도권 고교 30%가 학생수 초과한 '과대학교'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국감서 서울민주당 유성엽 의원 지적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고등학교 3곳 중 1곳은 학생수가 일정 수준을 초과한 '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유성엽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고등학교 중 전교생이 1260명을 초과하는 '과대학교'는 298개교로 전체 학교의 31.3%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 113개교, 인천 25개교, 경기 160개교로 각각 36%, 21%, 37%를 차지했다.

반면 광주는 과대학교가 단 한 곳도 없었고 전북과 전남은 각각 2곳씩 있었다.

초등학교 가운데는 서울 14개교, 인천 1개교, 경기 8개교로 나타났고 중학교 중에는 서울 25개교, 인천 8개교, 경기 60개교로 집계됐다. 초등학교의 과대학교 기준은 전교생 1680명 이상이다.

유 의원은 "과대학교는 교육공간 부족 등 학생의 교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와 교원에 대한 장기적 정책 마련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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