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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역대 최다 20만 관객 동원,,,13일 폐막 제17회 BIFF '유종의 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 최다 관객인 22만명을 동원하면서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배우 겸 감독 방은진과 연기자 이제훈이 진행한 이날 폐막식에선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상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된 '36'의 나와폰 탐롱라타니잇 감독과 '카얀'의 마리암 나자피 감독이 상을 받았고,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의 폐막 선언과 축하 공연, '텔레비젼'의 상영이 이어졌다.

페막작으로 선보인 '텔레비젼'은 방글라데시의 풍자 영화로, 현지의 한 시골 마을에 텔레비젼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4일 개막된 올해 영화제는 22만3000여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간이 열흘로 예년보다 하루 늘어나면서 두 번의 주말을 포함한 덕분이다. 32개국 181개 업체가 참여한 아시아필름마켓과 아시아필름커미션·영화산업박람회, 아시아 배우 발굴 프로젝트 등 부대행사도 알차게 펼쳐졌다. 또 개·페막식의 지정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관객들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개관된 영화의전당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한 대목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다.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상영 기간을 늘리고 좌석 수를 확대함으로써 관객이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면서 "남포동 영화의거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좀 더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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