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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사물놀이 60년 얼쑤~ 대가 김덕수 기념공연

▲ 오정해



올해 환갑을 맞은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 씨가 2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흥 - 광대인생 60주년 기념공연'을 펼친다.

'길 위의 노래'라는 부제로 연극 연출가 박근형이 직접 연출을 맡아 한울림 예술단원들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전통음악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1부는 흥겨운 난장이 펼쳐지던 마당의 느낌을 담아 남사당 시절부터 사물놀이팀 결성 이전까지 역사를 담고, 2부는 김씨의 인생을 음악적으로 재구성해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제시한다.

명창 안숙선을 비롯해 국악인 오정해, 재일교포 출신의 한국무용가인 아내 김리혜, 5인조 국악연주팀 앙상블 시나위, 유럽재즈그룹 레드선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박씨는 "30년 전 선생님의 사물놀이를 보고 문화적 충격에 빠진 경험이 있다"며 "그후 인연을 이어오다 이번 무대를 함께 하게 됐다. 공연의 흐름을 깨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꾸며보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인들이 붙여준 아호가 '신명'이다. 요즘 싸이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이유도 마당문화의 신명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관객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춤을 덩실덩실 출 수 있도록 신명나는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02)76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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