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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60대 男 정부청사 방화 후 투신 사망, 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사무실에 불을 지르고 투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32분께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8층 교육과학기술부 사무실에서 A(61)씨가 불을 지르고 뛰어내렸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가 화염병을 던진 곳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통계과 사무실이 있는 곳으로 확인됐다. 불은 사무실의 책상 위 서류, 의자 등을 태우고 교과부 직원에 의해 6분만에 진화됐다.

사건 발생 당시 사무실에 있던 교과부의 한 직원은 “모르는 얼굴의 남성이 갑자기 들어와 무언가를 집어던지더니 그대로 뛰어내렸다”고 전했다.

A씨는 청사의 옛 출입증과 비슷한 형태의 신분증을 목에 걸고 있었으나 교과부나 정부청사 직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청사 출입증과 유사한 신분증을 소지했으나 직원은 아니고 신분증 소지 경위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며 “소지품에서 정신병원 약봉지가 나왔고 오랜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관련자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다.

현재 경찰은 불이 난 사무실과 A씨가 투신한 장소에 접근을 통제하고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목격자들을 상대로 A 씨가 불을 지른 이유와 투신한 이유를 조사중이다.

/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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