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다시 앞선 오바마, 51%:46% 롬니에 지지율 역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사무실이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은 오바마 대통령의 콜로라도주 덴버 선거사무실에 총격이 가해졌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라켈 로페스 덴버 경찰 대변인은 "11일 오후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사무실에 총알 한 발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정체를 감시 카메라 화면을 이용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역대 최대의 기부금을 끌어 모았다.

오바마 캠프측은 "이번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기부한 인원이 13일 4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미국인 75명중 한명 꼴로 오바마에게 기부한 것으로 미국 정치사상 초유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재선 캠프와 민주당전국위원회(DNC)는 지난달 1억8100만달러의 선거자금을 거둬들여 현재까지 모금한 액수가 총 9억5000만달러(약 1조5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6일 선거일까지 모금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민주당은 예상하고 있다.

한때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게 역전 당했던 지지율도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PPP가 지난 11일 부통령 TV토론회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51%의 지지율을 기록해 46%에 머문 롬니 후보를 앞섰다.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