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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멀미약 차타기 30분~1시간 전에 복용"

가을철 나들이 전 멀미약을 먹을 땐 차 타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거리 여행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멀미약에 관한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멀미는 눈으로 보이는 주위환경의 움직임과 몸 속 평형기관이 느끼는 움직임의 차이로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책자에 따르면 알약·액상형 멀미약은 승차 30~60분 전에 먹어야하며 추가로 복용할 때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것이 좋다.

붙이는 멀미약은 양쪽 귀에 붙이면 용량 과다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떼어낸 후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히 3세 이하 어린이는 알약·액상형 멀미약을 먹으면 안 된다고 식약청은 경고했다.

붙이는 멀미약도 만 8세 미만 어린이에게 사용이 금지돼 있다.

또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이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 안압이 높아지거나 배뇨장애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잠을 자거나 먼 산을 보는 것이 멀미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