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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가 만드는 시민잡지 '서울사랑'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영예

창간 10주년 맞아 아이패드·아이폰 앱도 출시

서울시는 시가 만드는 잡지 월간 '서울사랑'이 제9회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에서 출판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금상과 은상, 동상 등으로 시상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고 있다.

IBA 본사는 미국 워싱턴에 있으며, 한국대표부 업무는 한국사보협회에서 대행하고 있다.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사랑은 출판부문 정부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제주도의회와 국토해양부가 은상과 동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15일(월) 오후 5시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서울사랑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아이패드(사진)와 아이폰 전용 앱을 출시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모두 앱스토어 검색창에서 서울사랑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다운받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랑은 지난 2002년 10월 창간했으며 매월 3만부를 발행중이다. 구독신청 시민독자와 복지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과 녹음도서(테이프)도 제작 및 배부하고, 인터넷 홈페이지(love.seoul.go.kr)도 운영중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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