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은평·영등포·서대문·마포구, 일자리창출 S등급 자치구 선정

서울시 우수 자치구 10개 선정…총 9억원 인센티브 지급

은평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마포구가 서울시에서 가장 우수한 일자리창출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과 고용기반 조성을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10개 자치구에 모두 9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은 은평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마포구 등 4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각각 1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은평구는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설치해 지역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었으며 영등포구는 노숙인, 중장년은퇴자, 청년층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지원을 위한 '잡 프러포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서대문구는 2개의 동을 복지허브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확대를 계획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자리 알선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마포구는 사회적기업 홍보 페스티벌을 운영해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홍보를 지원해 지속성장 기반 조성에 도움을 줬다는 점 등이 우수 평가의 기준이 됐다.

이어 A등급은 강동구, 구로구, 강남구, 강북구 등 4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 각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작년에 비해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금천구(6단계 상승), 동대문구(8단계 상승)도 노력구로 선정돼 각각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2011년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의 성과를 대상으로·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발굴육성(30점)·취업 상담 및 알선(32점)·사회적 공공일자리(15점)·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10점)·취약근로자 권익향상(13점)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방법은 서울시 해당사업 담당자의 평가와 지난 9일 8명의 내외부위원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등급을 선정했다.

강병호 서울시 고용노동정책관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는 물론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의 지속적 발굴·알선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과 같은 시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와 자치구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