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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열나게 화끈 '열라면' 두 배 맵고 덜 짜네



화끈하게 매운 맛으로 신라면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1996년 등장한 오뚜기의 '열라면'이 두 배 더 매운 맛으로 리뉴얼돼 출시됐다.

매운맛을 내는 하늘초 고춧가루를 두 배 이상 많이 넣어 매운맛의 강도를 측정하는 스코빌 지수가 기존 2110SHU에서 5000SHU 수준으로 높아졌다. 제품 포장 디자인에도 '열나게 화끈한 라면'이란 메시지를 강조했다.

나트륨 함량은 1970mg에서 1830mg으로 낮췄고 포장에 국물 섭취량에 따라 달라지는 나트륨 섭취량을 따로 표시했다. 소비자가격은 기존과 같은 700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빨간 국물 라면을 다시 찾고 있어 열라면을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불황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풀어줄 제품으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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