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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개그우먼 김효진,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 출산



개그우먼 김효진이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김효진은 15일 오전 5시30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8kg의 딸을 낳았다.

남편 조재만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우리 '쪼매난 예쁜이' 아내가 공주님을 순산했다. 아내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고 정말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식을 전했다.

2009년 5월 한 살 연하의 회사원 조재만씨와 결혼한 김효진은 지난 5월 SBS '강심장'에서 "임신 5개월"이라고 밝혔으며, 출산을 한 달 여 앞둔 9월에 하차했다.

산후조리를 끝내고 3개월 후 방송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