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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내곡동 특검, 이시형씨 등 10여명 출국금지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이 결국 소환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6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를 비롯한 주요 수사대상자 10여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가 필요한 사건관계자 대부분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대상자에는 시형씨 외에도 지난해 민주당과 시민단체 등에 의해 고발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등 사건 관계자 대부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내곡동 사저 부지를 살 때 시형씨가 낼 6억 원 가량을 경호처가 대신 부담해 나랏돈을 사용했다는 배임 의혹을 수사할 예정이다.

이번 특검은 야당이 특검후보를 단독 추천한 첫 특검으로 시형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불가피하다는 게 법조계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30일 동안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검법상 1차례에 한해 수사기간을 15일 연장할 수 있어 구체적인 수사결과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 늦어도 11월말에는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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