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가수' 김범수가 미국 뉴욕 카네기홀 단독 공연을 매진시켰다.

소속사는 "20일(현지시간) 열리는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른 예매율을 보이며 전석 매진됐다. 국내 대중가수의 카네기홀 입성이라는 명예로운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국내 팬들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매진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김범수는 뉴욕 카네기홀을 시작으로 애틀란타 귀넷 컨벤션 센터(23일), 버지니아 힐튼 메모리얼 채플(28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 더 콜로세움(다음달 3일)을 돌며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를 진행하는 공연기획사 파워하우스 측은 "김범수는 1월 LA 노키아 시어터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데 이어 5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에서도 연일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며 "카네기홀 공연 매진을 계기로 김범수의 브랜드 파워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순호기자 su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