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신제품 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업 'MDR-1R' 시리즈와 'MDR-XB' 시리즈를 출시했다.
MDR-1R 시리즈는 총 3종으로 MDR-1R 헤드폰과 함께 블루투스 타입인 MDR-1RBT, 노이즈 캔슬링 타입인 MDR-1RNC가 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 최대 음반 회사 중 하나인 소니 뮤직과의 협업으로 탄생해 최상의 음질을 구현한다.
특히 광대역 액정 폴리머 HD 진동판이 탑재돼 기존 헤드폰을 뛰어넘는 최상의 주파수대역(4~8만Hz)과 음재생력을 선사하며, 깊은 저음에서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풍부한 올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MDR-XB 시리즈는 MDR-XB900, MDR-XB600, MDR-XB400, MDR-XB200 등 총 4종이다. XB 시리즈는 원형의 하우징과 좌우 회전 및 접이식 기능이 지원되며 무봉제 이어패드로 틈새가 없어 사용자의 귀에 알맞게 착용된다. 또 뛰어난 신축성으로 음악감상시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중 XB900은 50㎜ 초대형 드라이버를 탑재해 압도적인 음질을 제공하며, XB600은 대구경 40㎜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다이렉트 바이브 구조를 적용해 풍부한 저음을 구현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21일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소니 MDR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31일까지 MDR-1R 예약 판매 기간에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콘서트 티켓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MDR-1R시리즈의 가격은 MDR-1R이 34만9000원, MDR-1RBT가 44만9000원, MDR-1RNC가 54만9000원이며 MDR-XB시리즈의 가격은 MDR-XB900이 19만9000원, MDR-XB600이 11만9000원, MDR-XB400은 6만9000원, MDR-XB200이 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