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아슬아슬하게 노출한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꽃이라는 뜻의 앨범 제목인 '로터스'에 맞게 한 송이 연꽃에서 피어난 듯한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올 누드 차림을 한 아길레라는 반사되는 빛과 머리카락으로 신체 주요 부위만 가려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앞서 공개한 싱글 '유어 보디' 커버에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섹시한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어 보디'는 남성을 유혹한 후 복수하는 내용의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거칠면서도 위트있게 표현돼 평론가들로부터 그 어떤 작품보다 멋지다는 평을 받았다. 새 앨범은 다음달 13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