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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서구, ADHD 아동 부모 설명회

서울 강서구는 시 25곳의 자치구 중 최초로 사회적응이 어려운 주의력 결핍(ADHD)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염창동 소재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주의력 결핍(Attention Deficit)과 과잉행동 장애(Hyperactivity Disorder)아동에게 조기개입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들이 모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ADHD 아동은 주의력이 없거나 부족해 지속적으로 산만하고, 과다한 행동 및 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해마다 장애 아동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아동상담기관, 종합사회복지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보육시설·초등학교 교사,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부모역할 ▲문제행동에 대한 정보와 대처기술 제공 ▲문제행동아동 조기발견 요령 ▲각 기관별 치료 프로그램 소개 등이다.

또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학부모 등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기흥 복지지원과장은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기관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제공기관 간 연계망 구축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비교할 수 있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이 서비스의 적극적 활용을 위해 9개의 제공기관을 12개로 확대했으며 월 평균 130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문의:02)2600-6916/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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