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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안방극장 새내기 조승우, 신현준 김정은에게 역전승



데뷔 13년 만에 안방극장 새내기가 된 조승우가 베테랑 코믹커플 신현준·김정은에게 역전승을 따냈다.

MBC 대하사극 '마의'가 16일 방송에서 시청률 12.9%(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면서 6회만에 처음으로 KBS2 '울랄라 부부'(11.1%)를 1.8%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이날 방송에서 백광현(조승우)은 어릴적 동무 강지녕(이요원)과 재회한데 이어 숙휘공주(김소은)의 애묘 달이를 치료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마의'는 초반 5회 동안 기존의 레퍼토리를 답습하는 전개와 1시간 지연편성 악운이 겹치면서 '이병훈표 사극'답지 않게 체면을 구겼다.



여기에 영혼이 뒤바뀐 부부의 이혼기를 코믹하게 그린 '울랄라 부부'가 호평을 얻으면서 정상 등극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드라마의 중심으로 올라선 조승우가 아역 연기자 박광현의 순수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완벽히 이어가며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의' 관계자는 "조승우·이요원 등 성인 연기자들의 완벽한 호흡과 빠른 전개가 시청률 상승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권보람기자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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