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모델 이민호가 직접 참여한 ‘이민호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매출 상승세가 뜨겁다고 17일 밝혔다.

이민호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배우 이민호가 직접 제품 기획과 디자인 등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전형적인 등산복 스타일보단 여행, 일상 생활 등에서 입기 편한 캐주얼 아웃도어로, 디테일한 부분에서 이민호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

상반기에 선보였던 이민호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방수, 방풍, 투습 등 아웃도어의 강점인 기능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해 젊은 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 이번에는 남성 제품뿐만 아니라 여성 라인까지 확대한 재킷, 티셔츠, 팬츠 등 총 7개 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아이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민호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샘’ 재킷(남성용 베이지색)은 70% 이상의 판매율을 올려 완판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이 재킷은 아이더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펜더 소재를 사용해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남성용 제품은 마찰이 잦은 어깨와 후드 부분에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다.

가벼운 단기 산행뿐만 아니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시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남성용 색상은 베이지와 다크블루, 여성용은 페일오렌지와 모스 등 각각 2가지이며 가격은 남성용 22만원, 여성용은 24만원이다.

아이더는 이민호 콜라보레이션 라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