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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국감 리크스] 한전 직원이 '전기 도둑질' 11명 징계

한국전력 임직원 및 검침원의 도덕적 해이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17일 지식경제위원회 국감에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은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소속 직원 위약 적발 및 조치 현황을 인용, 한전 관계자들이 전기사용량 등을 조작해 요금을 면탈해 적발된 사례가 13건에 달해 11명이 징계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같은 기간 전기요금을 23.7% 올리고, 총괄원가 보상 수준의 추가 인상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어서 눈총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이들이 계량이 안되는 케이블선에 무단 연결하거나 저렴한 심야전력으로 인식되도록 타임스위치를 조작하고, 농업용 또는 일반용 전기를 끌어와 주택용으로 사용하는 등의 수법을 활용했다"고 질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