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공서영 아나운서가 야구 온라인게임'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알리미로 나섰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렉트로닉 아츠( 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오픈 베타 서비스에 맞춰 미녀 아나운서 공서영이 직접 출연한 광고 영상과 촬영 현장을 17일 공개했다.

지난 7일 경기도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은 '야구여신'으로 불리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케이블 방송에서 야구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많은 야구 팬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금일 공개된 사진은 그녀가 야구 용품을 착용하고 건강미를 뽐내며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엔트리브소프트는 공서영 아나운서, 이숭용, 이효봉 해설위원과 함께 촬영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세 사람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각자 플레이 하고 느낀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모습이 30초 분량으로 돼있다. 이들은 진짜 야구를 하는 것과 같은 재미와 뛰어난 그래픽, 프로야구 선수들의 폼을 재현했다는 점에 극찬했다.

한편 16일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출시 예정인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가운데 가장 먼저 서비스가 시작됐다. 첫날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서버 과부화가 걸리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