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청계천 기습폭우 대비 비상통로 설치

기습 폭우로 청계천이 침수될 경우를 대비해 서울시가 비상탈출 통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갑작스런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청계천 고립 취약지점인 '배오개다리'와 '세운교'에 비상탈출 통로와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청계천은 비가 내릴 경우 주변 빗물이 순식간에 몰리는 지형을 갖고 있다.

더욱이 15분간 3㎜ 이상 비가 오면 수문이 자동으로 열려 인근 빗물이 청계천으로 쏟아지도록 설계돼 있어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되는 실정이다.

시는 우선 연말까지 다리 아래 수문이 있는 배오개 다리 하부 좌·우안과 세운교 하부 우안 등 3곳에 비상탈출 통로를 설치해 하천 밖으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리 주변 및 하천 밖으로 출입 거리가 먼 모전교 좌·우안과 삼일교 좌안 등 9곳에는 비상사다리를 늘린다.

이밖에 계단형의 진출입로를 5개 추가 설치하고 안내 표지판 게시도 강화한다./장윤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