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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구라 '라스' 복귀 "동향 살피는 중"



방송인 김구라가 MBC '라디오 스타' 복귀 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7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현장토크쇼 택시' 기자간담회에서 '라스'복귀 시기를 묻는 질문에 "소속사와 제작진이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적은 아직 없다. 그저 대중의 동향을 살펴보자 라는 정도의 교감만 있을 뿐"이라면서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된다'는 말을 믿는다"고 답했다.

앞서 2002년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뒤늦게 물의를 빚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는, 5개월만에 '택시'와 '화성인 바이러스'로 방송 복귀를 알렸다.

한편 MBC 고위층에서 복귀를 반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지난주 목요일에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를 끝내고 그 소식을 접했다. 사람으로서 섭섭하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복귀를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고 김재철 사장은 그분들의 정서를 고려해 경영자로서 결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쉬는 기간에도 나를 찾아준 분들 덕에 용기를 냈고, 방송을 하다보면 좋은 일이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면서 당분간 '택시'와 '화성인 바이러스'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김구라와 전현무 2MC 체제로 진행되는 '택시'는 MC들의 특징을 살려 게스트의 범위를 정치·사회 인사로 넓혀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