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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버스커버스커 사촌 형, '위탄' 지원 눈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 Mnet '슈퍼스타K3' 출신인 버스커버스커 멤버의 사촌 형이 도전장을 내밀어 눈길을 끈다.

17일 MBC에 따르면 해당 출연자는 최근 진행된 오디션에서 개성있는 스타일의 자작곡을 선보였으나, 호평과 혹평으로 엇갈린 심사 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버스커버스커의 사촌이 '슈퍼스타K4'가 아닌 우리 쪽에 지원해 놀랐다"면서 "들을수록 중독되는 강렬한 자작곡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멘토 용감한 형제로부터 거침없는 독설을 듣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이 출연자는 "사촌 동생이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전부터 음악적인 조언을 해주던 사이였다"면서 "내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했다"고 참가 이유를 털어놨다.

합격 여부는 1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