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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진영, 지난해 저작권 수입이 무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해 국내 음악계에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재영 의원(새누리당)이 17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해 13억7300만원의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 2007~2010년 1위를 지켜온 작곡가 조영수(13억2500만원)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

JYP엔터테인먼트 최대 주주 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은 그동안 자신의 노래는 물론 god·비·박지윤 등의 히트곡을 써왔고, 현재도 2PM·원더걸스·미스에이 등 정상급 아이돌 그룹의 곡을 쓰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날 떠나지마'를 시작으로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까지 18년째 1위곡을 쓰고 있다. 지금까지 약 500곡을 썼고, 이 중 지상파와 멜론사이트에서 1위를 한 곡은 총 46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은 "아이돌 그룹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한 한류열풍이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음원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저작권자들의 수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무서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유통사들의 서비스별 원가를 공개한 후에 저작권료 권리 분배에 대한 재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악실연자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실연자 저작권료 부문은 오케스트라 융스트링을 이끌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심상원이 1억96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가수 백지영은 6511만원으로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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