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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동서문학상 작품 응모 마감

역대 최대 1만9270편 접수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제 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마감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1만9270 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동서식품이 개최하는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 여성 대상 문학상이다.

지난 6월7일부터 10월8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2010년 10회 1만6431편 대비 약 17% 증가한 총 1만9270 편의 작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모됐으며 이는 역대 최다 작품 응모수다.

또한 응모 연령층도 10대에서 80대까지 넓어지고 학생과 주부 등 응모 대상이 다양해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동서문학상’에 대한 문학계의 관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응모작들은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총 3차로 진행되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오는 31일 수상작이 선정된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기초심사에서는 ‘제 9회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소설부문 금상을 수상한 작가 구자인혜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이광복 작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 지난 15일 동서문학상 심사위원들이 응모작에 대해 기초심사를 진행했다.



또 23일 진행될 본심 심사위원으로는 제 8회와 9회 동서커피문학상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교수 겸 문학평론가 이태동 작가와 동국대학교 총장 홍기삼 작가 등 권위 있는 문학계 인사들이 위촉됐다.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11월2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상 수상작의 상금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2배 인상하는 등 총 504명의 수상자에게 7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상 및 부문별 금상 수상작은 종합문예지 ‘월간문학’ 12월호에 수록돼 등단의 기회를 얻게되며 한국문인협회의 입회 특전도 주어진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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