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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美 ABC, SM과 소녀시대 집중조명



미국 ABC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이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집중 조명해 화제다.

16일 방송에서 K-팝 스타의 탄생 과정에 대한 뉴스를 보도하며 "소녀시대와 같은 슈퍼 그룹은 한국의 대형 기획사인 SM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된다. 매주 수 백 명의 스타 지망생들이 글로벌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여기서 선발된 이들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예절·보컬·댄스를 배운다"고 전했다.

ABC의 아키코 후지타 기자는 SM 사옥을 방문해 트레이닝을 체험했고, 보컬은 물론 댄스·언어 수업 등 SM의 다양한 트레이닝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 ABC는 "소녀시대는 중독성 강한 후크와 날렵한 안무를 선보이는 그룹들 중 가장 핫한 9인조 여성 그룹이다. 다양한 언어로 부른 히트곡들로 음악 차트를 석권했음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SM은 오는 다음달 23일 싱가포르 더 플롯 앳 마리나 베이, 25일 방콕 SCG 스타디움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3'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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