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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이 '강남스타일' 4주간 빌보드 2위



자칭 '국제가수' 싸이가 4주 연속 빌보드 2위에 머물렀다.

18일 빌보드 매거진 빌보드비즈에 따르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7일자 빌보드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차트 진입 3주 만에 2위로 수직상승한 '강남스타일'은 4주간 제자리에만 머물게 됐다. 경쟁을 벌여온 마룬파이브의 '원 모어 나이트'는 5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주 전 500점 차이에서 지난 주 700점 차이로 근소한 변화를 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벌여왔던 두 곡은 이번 주 2000점 차로 격차가 벌어졌다. '원 모어 나이트'의 종합 점수는 지난 주에 비해 1% 늘어난 반면 '강남스타일' 점수는 3% 하락했다.

'강남스타일'은 이번 주에도 라디오 방송 횟수에서 뒤져 '원 모어 나이트'를 넘지 못했다고 빌보드는 분석했다.

상승세가 꺾이는 분위기지만 싸이는 현지에 머물며 빌보드 정상을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16~18일 호주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후 19일 미국 LA로 출발해 각종 현지 방송과 공연에 출연하며 적극적으로 '강남스타일'을 홍보한다.

한편 호주를 방문한 싸이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톱스타 대접을 톡톡히 받았다. 스파이스 걸스 멤버 멜라니 브라운은 싸이와 커플 댄스를 춘 뒤 "당신은 전설"이라는 찬사를 보냈고, 배우 휴 잭맨 역시 싸이와 말춤을 추고 트위터에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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