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국자, 밥공기, 대접에서 발암물질 검출

국자, 밥공기, 대접 등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국자, 대접, 밥공기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의 4배에서 많게는 9배까지 나왔다.

식약청에서 규정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의 기준은 4ppm이다. 하지만 국자에서는 37.1ppm(9.2배) 대접에서는 21.3ppm(5.3배), 공기에서는 12.3ppm(3배)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런데도 식약청은 식품용 기구류에 대한 수거와 검사 횟수를 해마다 줄였다. 식품용 기구류 검사 수는 2010년에는 1183개, 2011년은 680개로 42.5%가 감소했다.

최 의원은 "식품용 기구류는 밥상의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품목"이라며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유럽연합처럼 식품과 접촉하는 기구·용기·포장 개념을 통합해 관리하라"고 주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