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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文·安 이제 같은꿈 꾸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양 측의 정책 및 단일화 조건에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 야권 후보단일화가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8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안 후보가 단일화 조건으로 내건 정치혁신 과제 3가지에 대해 "이미 우리당에서도, 심지어 새누리당에서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호응했다.

그러나 "국회 내에서 법과 제도로 갖춰져야 비로소 쇄신이 되는 것이지 구두로 이야기해서는 이뤄지지 않는다"며 정당을 통한 정치혁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서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안 원장이 17일 대학 강연에서 제시한 혁신 과제에 대해 "그렇게 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안 원장은 한 대학 강연에서 대통령 권한 및 정당 기득권 축소, 국회의원 특권 포기 등을 정치혁신 과제로 제시했다.

반면 안 후보는 강원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방문해 문 후보 측과 민주당의 반응에 대해 "실제로 어떻게 실행이 되고 행동으로 옮기는지가 중요하다"며 "국민은 그런 것(정치권의 개혁과제 실행)을 보고 (단일화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춘천의 혁신학교를 방문해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인한) 사회차별적 인식을 몸으로 느끼게 하는 것은 굉장히 비교육적"이라며 "무상교육의 일환으로 무상급식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무상교육은 지난 2010년 6·4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이 주장한 공약 중 하나로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의 선별적 복지와 대척점에서 뜨거운 쟁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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