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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상은 도피성 출국 논란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특별검사팀의 출입국금지 요청을 하기 직전 중국으로 출국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도피성 출국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재미언론인 안치홍씨는 18일 시크릿오브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난 2003년 4월 미국 내에서 진행되던 BBK 재판과 관련해 직접 작성한 진술서를 공개했다.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 대통령은 이 문서에서 "이상은은 DAS의 주요 주주이자 대표이사 회장으로 돼 있으나 DAS의 실제 운영은 대표이사 사장(CEO)인 김성우의 책임하에 이뤄져 왔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안씨는 "이 대통령의 주장은 '이상은이 주요 주주로 회장이지만 실제로 운영은 하지 않는다'는 말"이라며 "이번 출국이 '예정된 업무상의 출장'이라는 다스측의 해명과는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공위정책회의에서 "집안에 여러가지 일이 많고 손발이 안 맞다보니 안타깝게도 동생이 형님의 잘못을 고자질한 셈"이라며 "이 문서는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를 암시하는 주요 단서이기도 하다"고 꼬집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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