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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명작가 인테리어 상품 마트에서 편하게 쇼핑

비핸즈 아트상품 이마트 판매...온라인몰 대비 최대 30% 할인혜택

결혼 8개월 차인 김미나(27)씨는 “얼마 전 장을 보러 대형마트에 갔다가 인테리어 소품들을 봤다.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던 찰나 여러 인테리어 소품들을 한 곳에서 쇼핑이 가능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실제로 온라인사이트와 비교해보니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해 알뜰하게 구매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특화된 그림을 판매하는 비핸즈(구 바른손카드)의 그림닷컴(gurim.com)은 지난 4월부터 이마트와 함께 대중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 하던 그림을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인 이마트 내에서 판매하게 된 것.

현재는 총 10개의 이마트(양재, 용산, 가든5, 속초, 월계, 성수, 검단, 죽전, 화성, 청계천)에서 키스해링,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세계유명 아티스트의 작품 27종이 판매중이다.

이마트에서 직접 그림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9900원에서 2만9800원 가격대에 사이트 대비 최소 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 인테리어 바이어 손장호 과장은 “현재 이마트 10개 지점을 시작으로 올해 40개 점포까지 확대 하고 내년에는 100개 지점으로 점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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