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콜라보레이션 트랜드 세계적 열풍 지속"



특정 브랜드가 유명 디자이너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이란 다른 두 개 이상의 브랜드끼리 공동작업을 하거나 각종 예술 전문가들과 브랜드가 함께 작업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산드라 이삭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 '7even'을 지난 8일 출시했다.

'산드라 이삭슨'의 작품은 밝고 경쾌하고 유쾌하다. 이번 디자인도 7명의 3대 가족을 형상화해 온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표현했다.

그는 영국에 살고 있는 스웨덴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ISAK이라는 홈 액세서리 브랜드를 운영하며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코카 콜라사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코카 콜라 라이트 리미티드 에디션'이 지난 6월 말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마돈나의 코르셋을 입어 섹시함을 강조한‘나이트 보틀'과 유니크함을 살린‘타투 보틀'은 육감적인 여성바디를 연상시켜 코카 콜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손잡고 2012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07년 작고한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의 20여 년 인연에서 비롯됐다.

이밖에 루이비통과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작업, BMW와 앤디 워홀 등도 콜라보레이션의 대표적 사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기업은 제품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예술가는 대중에게 한층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며 "이를 통해 취향과 안목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