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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능 D-20, 최상의 컨디션 위한 시력 관리법은?

올해 수능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눈은 집중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눈이 피로하면 전신의 피로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들의 눈 건강 관리와 눈에 좋은 식단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자.

수험생들은 매일 책상에 앉아 장시간 책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눈 건강을 위해선 책과의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고, 50분 공부 후에는 반드시 10분의 휴식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식 시간에도 TV 시청 등을 피하고, 눈을 감고 있거나 멀리 있는 창 밖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눈을 감은 상태로 눈동자를 굴려주는 안구 운동이나 눈과 코 사이의 지점을 눌러주는 마사지도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눈의 피로를 덜어내려면 항상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도록 해야 한다. 건조한 눈은 눈의 피로 뿐만 아니라 각종 안질환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인공 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식염수는 눈물의 구성 성분에 영향을 미쳐 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눈을 건조하게 만들기 쉬운 콘택트렌즈 보다는 가급적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매일 밤 자기 전에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으로 눈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다.

◇ 음식 섭취 조절로 건강 관리 가능해

평소 식단도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면 눈의 피로와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예방하는 데는 비타민 A가 풍부한 토마토나 파프리카 등이 좋다. 감잎차도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에 마시면 도움이 된다.

시금치와 브로콜리와 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눈의 노화 예방을 돕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해 하루에 1번 이상 섭취해준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눈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눈을 많이 쓰는 수험생들은 시험에 앞두고 미리 관리해주는 게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TIP] 수험생 눈 관리를 위한 7가지 습관

1. 책과의 거리는 30cm를 유지한다.

2. 50분 학습 후 10분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3. 지하철, 버스 등 진동이 심한 곳에서 학습은 피한다.

4. 실내 조명과 책상 조명의 조도 차이를 줄인다.

5. 휴식 시에는 눈 주변 지압이나 눈을 감고 좌우로 움직여준다.

6. 눈을 자주 깜빡이고 인공눈물을 사용해 수분을 유지한다.

7. 커피 보다는 결명자차, 오미자차를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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