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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로열 웨딩…룩셈부르크 왕세자 결혼



룩셈부르크의 기욤 장 조세프 마리 왕세자와 벨기에의 귀족가문 출신 스테파니에 백작부인이 20일(현지시간) 노트르담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번 결혼식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 왕세손비의 결혼 이후 최대의 이벤트다.

결혼식 준비에만 3200시간 걸렸으며 19~20일 양일간 치러졌다. 도시국가인 룩셈부르크의 관광 당국은 로열 웨딩을 보러온 관광객을 위해 3일짜리 투어까지 만들었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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