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MBC '무한도전', 300회 특집은 '감동'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300회 특집 '쉼표'가 시청자의 가슴을 울렸다.

기존 특집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의 '이벤트 쇼'였다면, 20일 방송된 300회 특집은 2005년전신인 '무모한 도전'부터 이어지는 '무도 계보'를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무인도 편' '복불복 편'등 기억에 남는 특집을 골라 추억을 더듬었다. 또 최근 하차 논란으로 속앓이를 했던 길을 위한 '해물찜'과 체력 저하로 힘들어하는 박명수를 위한 '단팥죽'을 마련해 함께 나눈 뒤, 텐트 속에 둘러앉아 300회간 달려온 가쁜 호흡을 정리했다.

특히 7년간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담당했던 유재석이 "내가 너희들의 능력을 막고있는지도 모른다. 언젠가 그걸 펼쳐야 할 때가 올 것"이라며 타이르는 모습이나, 정형돈이 "'무도'가 당장 다음주라도 없어질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무도'가 없어지면 나도 없어질 것 같다"며 고백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권보람기자 kwo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